⊙ 한시간에 한번씩 그녀의 핸드폰에 사랑을 전한다. 서로 각기 다른 생활을 하는 우리는 누가 뭐래도 서로 좋아하는 사이입니다. 하지만 서로의 일로 바쁘게 지내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조차도 모를 정도로 하루라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 버립니다. 사실 전화 한통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거리 일지도 모릅니다. 지금부터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한시간에 한번씩 핸드폰에 문자 메세지를 넣어보세요? 내용은 그냥 일상생활에서 있는 일 아니면 방금 전 하고 있던 일 등 아주 작고 사소한 얘기라도 좋다. 그녀는 느낄 것입니다. 당신의 존재를......
⊙ 장미꽃 한다발을 준비한다. 밤 12시 그녀의 집앞에서 그녀의 방에 불이 커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그녀가 잠을 자려고 불을 끄면 잠시후 그녀의 핸드폰에 문자 메시지를 넣는다. "집 앞이야! 보고 싶은데......*^^*"라는 문자 메시지를 말입니다. 그리고 잠이 덜 깬 어리둥절한 그녀에게 장미꽃 한다발을 준다. 사~랑~해 하면서...
⊙ 추운 겨울 퇴근하는 그녀를 한강고수부지로 납치 퇴근하는 그녀를 지하철역까지 바래다 준다고 하며 차에 타라고 한다. 흔쾌히 승낙한 그녀를 태우고 가는 곳은 차가운 강바람이 부는 한강고수부지공원 그곳에서 겉옷을 벗어주며 그녀에게 따뜻한 자판기 커피한잔을 건네주며 차가운 손을 꼬옥 잡아준다.
⊙ 그녀의 회사 앞에서 기다리기 휴가로 쉬는 날 그녀에게는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는 핑계로 데이트 약속을 하지 못하는 날 그녀의 퇴근시간에 맞추어 그녀의 회사 앞에서 그녀를 기다린다. 그녀가 나를 발견하였을 때 그녀는 분명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나를 향해 활짝 웃어줄 것이다.
사진제공 - 사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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